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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가 내려온 줄♡" 방탄소년단 진 PTD 콘서트 포토 스케치

  • 문완식 기자
  • 2022-03-21

방탄소년단(BTS) 진의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인 서울 콘서트의 순간을 기록한 사진이 공개, 행복과 기쁨이 가득했던 콘서트 날의 추억을 소환되며 또 한 번 팬들을 설레게 했다.



지난 20일 방탄소년단의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Weverse)에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SEOUL Photo Sketch"라는 제목과 함께 지난 콘서트 현장을 담은 사진들이 공개됐다.



다섯 장의 개인 사진에는 오프닝을 열었던 '온(ON)' 무대를 마친 후 오프닝 멘트를 하는 말끔하고 세련된 조각상 같은 빛나는 비주얼의 진의 사진을 시작으로, 바디체인을 한 부드러운 소재의 블랙의상으로 살아 있는 '블랙 스완(Black Swan)' 그 자체였던 때의 무대 사진과, 이동차를 타고 경기장 전체를 돌며 흥이 가득했던 행복한 웃음이 가득한 사진, 그리고 엔딩이벤트를 위해 아미 머리띠를 제작하고 나와서 엔딩멘트를 위해 바닥에 앉아 있던 사랑스러운 모습의 사진이 게시됐다.




특별히 이번 서울 콘서트에서는 사운드 체크 무대가 있었고, 이 날 게시된 사진에서는 민낯으로 가장 화려하고도 청순한 비주얼을 선보인 사운드 체크 당시의 사진도 담겨서 큰 환호를 이끌어 냈다.

수많은 무대에서의 현장을 생생히 담아 낸 사진들도 공개됐다. 가장 큰 전광판에서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이나 둘씩 셋씩 또는 단체로 흥이 가득 찬 신나는 모습의 사진은 콘서트장의 열기를 그대로 끌어 와 다시 한 번 추억에 젖게 만들기도 했다.

팬들은 "진 긴 머리 너무 좋아. 7~80년대 영화에서 여주가 짝사랑하는 대학생 오빠 같음.", "안 예쁜 곳이 어디 있어. 취향을 떠나서 진짜 너무 잘 생겼네.", "머리 기르니 청초함이 또 배가 되네, 고급지게 청초한 건 돈 주고도 못 사지. 진의 독보적인 분위기 너무 좋아.", "저 외모에 저 분위기에 저 피지컬이라니. 세상 혼자 다 사네.", "이목구비 하나 하나 보면 엄청 화려한데 전체적인 분위기가 청순하고 청아한 거 진짜 대박",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 온 줄.." 등 다양한 감탄과 찬사가 어우러진 행복한 웃음으로 댓글 창을 가득 채웠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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