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이틀 연속 24시간 동안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를 모은 K팝 스타 1위를 차지했다.

K팝 팬덤 데이터를 집계하는 스페이스 오디티의 '케이팝 레이더'에 따르면 지민이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공개한 이후 2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진 공개 후 20일과 21일 이틀동안 각각 24시간내 가장 많은 팔로워 증가를 보인 K팝 아티스트이자 방탄소년단 멤버로 22일 오전 8시 현재 3241만 팔로워를 돌파하며 막강한 글로벌 잇보이 파급력을 입증했다.
인스타그램에 단 몇개의 게시물이자 자연, 마스크와 모자로 가린 모습등으로도 큰 이슈를 몰고 왔던 지민은 이번엔 얼굴을 가렸지만 흰색 티셔츠와 블랙 진하나로 또다시 폭발적 인기 반응을 이끌었다.

두손을 모아 눈을 제외한 얼굴을 가린채 귀엽고 사랑스러운 눈웃음으로 지민의 러블리한 매력이 돋보이는 한편 잘 관리된 몸매와 티없이 맑은 피부가 드러나는 해당 사진이 업로드 된 후 키워드 '지미니 인스타'가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폭발했다.
SNS 최강자로 불리는 인스타그램에서도 막강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민의 고유 해시태그 '#jimin'만으로 지난 현재 6800만을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또한 지민은 첫 인스타그램 개설 당시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인 HypeAuditor TOP1000에서 23위로 멤버중 최고 순위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17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 사랑을 받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