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2' 준우승 밴드 시네마(CNEMA)가 청량하고 시크한 매력으로 첫 싱글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모스뮤직은 시네마(CNEMA)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지난 19일 자정부터 첫 싱글 'MOBYDICK'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 단체 이미지와 개인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시네마는 블랙 톤의 의상과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도 각 멤버의 개성을 살린 다채로운 스타일링으로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단체 콘셉트 포토와 더불어 공개된 개인 콘셉트 포토는 멤버들의 다양한 포즈를 삽입하여 감각적인 연출을 했다. 멤버들은 앉아서 카메라를 응시하거나 내추럴한 포즈를 선보이며 앞서 공개된 첫 번째 콘셉트 포토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이번 개인 콘셉트 포토 역시 기탁의 이미지에만 '39897'이 쓰인 주사위가 함께 배치돼 24일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다양한 추측들이 이어졌다.


시네마는 이번 싱글 'MOBYDICK'에 새로운 항해를 시작하는 마음가짐, 의지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더블 타이틀 '모비딕', 'Get Out'를 수록하여 음악팬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시네마(CNEMA)는 기탁(보컬/기타), 김슬옹(드럼), 변정호(베이스), 임윤성(보컬/트럼펫)으로 이뤄진 4인조 밴드다. JTBC 글로벌 K-밴드 결성 프로젝트 '슈퍼밴드 2'에서 풍부한 사운드의 음악으로 심사위원에게 극찬을 받으며 자작곡 '항해(Far away)'로 한 편의 영화 같은 성장 스토리와 시원한 밴드 사운드를 들려주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시네마의 첫 번째 싱글 앨범 'MOBYDICK'은 오는 24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예약 판매를 통해 음반을 구매할 수 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