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퀸'으로 변신한 레드벨벳(Red Velvet)이 컴백과 동시에 각종 국내 차트를 휩쓸었다.

2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1일 공개된 레드벨벳 신곡 'Feel My Rhythm'(필 마이 리듬)은 벅스, 바이브, 지니 1위를 비롯한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기록했다.

신곡이 수록된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필 마이 리듬)은 주요 음반차트인 한터차트 일간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앨범은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레드벨벳만의 음악 축제인 'The ReVe Festival 2022'의 첫 앨범으로, 발매 전부터 선주문량 51만장을 돌파했다. 자체 최고 수치를 기록하며 하프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한 레드벨벳은 앞으로 펼칠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앨범에는 봄 감성을 자극하는 타이틀 곡 'Feel My Rhythm'을 비롯해 'Rainbow Halo'(레인보우 헤일로), 'Beg For Me'(베그 포 미), 'BAMBOLEO'(밤볼레오), 'Good, Bad, Ugly'(굿, 배드, 어글리), 'In My Dreams'(인 마이 드림스) 등 다채로운 분위기의 총 6곡이 수록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