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가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Melon) 연간 누적 이용자수 톱3를 기록하며 또 한 번 인기를 입증했다.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는 3월 23일 기준 2022년 멜론 누적 이용자수 1877만 8873명으로 전체 3위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1월 1일부터 3월 22일까지 기록으로, 81일 동안 하루 평균 23만 1837명이 '사랑은 늘 도망가'를 멜론에서 들은 셈이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3월 22일에도 이용자수 22만 2526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현재 진행형이다.

지난해 10월 발매된 '사랑은 늘 도망가'는 2022년 3월 현재 임영웅을 대표하는 발라드곡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랑은 늘 도망가' 멜론 등 국내 음원 차트 종합 및 OST 차트를 싹쓸이했다.

23일 기준 유튜브에 공개된 '사랑은 늘 도망가' 관련 4개 영상 총 조회수는 4600만 뷰에 달한다.

'사랑을 늘 도망가'가 메인 OST로 삽입된 KBS 2TV 주말극 '신사와 아가씨'는 38.2%라는 경이적인 시청률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가 앞으로 또 어떤 눈부신 기록을 세울지 기대를 모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