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이번 컴백 활동으로 '뉴트로 퀸'으로 거듭나고 싶다고 말했다.

브레이브걸스는 23일 오후 3시 서울 목동 로운아트홀에서 컴백 온, 오프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브레이브걸스는 앞서 멤버들의 코로나19 확진 여파 등으로 쇼케이스를 연기한 바 있다.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14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6번째 미니앨범 'THANK YOU'를 발매했다.

이날 브레이브걸스는 "올해 첫 활동이고 첫 앨범이라 회사 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작년 한해 감사했다는 이야기가 많았다"라며 "그 감사함을 전할 기회가 없어서 이번 컴백 신곡을 'Thank You'로 지었고 팬들이 버텨줘서 고맙다고 말해주는데 이번 'Thank You'를 통해 팬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역주행을 통해 힘을 더 얻었다고 말하고 싶다. 우리를 통해 힘을 얻었다고 하신 분들도 버텨줘서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브레이브걸스는 또한 "이번 타이틀 곡이 디스코 펑크를 베이스로 한 레트로 팝 장르의 곡이라 우리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뉴트로 퀸이라는 수식어를 갖고 싶다"라고 답했다.

앨범 동명 타이틀 곡 'Thank You'는 디스코 펑크를 베이스로 한 레트로 팝 장르의 댄스 곡으로 멤버들의 곁에서 함께해 준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담아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