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의 팬들이 그래미 어워드 노미네이트와 공연자 선정 축하, 그리고 진의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TV광고를 진행한다.
진의 팬덤과 국내 대형 서포터즈인 '위드석진'(with seokjin)은 그래미 어워드 방송 중 진의 광고를 송출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진의 광고는 오는 4월 4일 오전 9시(한국 시각)부터 Mnet(엠넷)에서 독점 생중계되는 '제64회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 방송 중 확인할 수 있다.
광고는 본방송 3부 시작 전 1회, 재방송 3회, 총 4회에 걸쳐 송출될 예정이다.
진의 한국 팬덤은 막강한 팬파워와 남다른 애정으로 진의 활동에 든든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위드석진'은 지난 3월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 개최를 축하하며 잠실 종합운동장 일대에서 LED 트럭 서포트, 지난해 진의 생일에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로이터 사인보드에 생일 광고를 진행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편, 진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Butter'(버터)로 '제64회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노미네이트, 퍼포머로 무대에 오른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3년 연속 그래미 무대에 서게 됐다.
진은 독보적인 분위기와 미의 남신다운 천상의 아름다움, 뛰어난 보컬과 퍼포먼스로 매해 그래미 어워드마다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이로 인해 '그래미 실버 보이스', '오렌지 수트 가이', '그래미 줌인남' 등 다양한 별명을 얻기도 했다.
'그래미의 남자' 진이 이번 그래미 어워드에서 어떤 비주얼과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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