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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작가·英과학자도♥..방탄소년단 진, 전세계 지식인들의 '최애'

  • 문완식 기자
  • 2022-03-25

방탄소년단(BTS) 진을 향한 전 세계 지식인들의 최애 고백이 이어져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The Selection' 시리즈 등을 저술한 미국의 유명 작가 키에라 캐스(Kiera Cass)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Instagram)에 진이 미국 식스 플래그(Six Flags)에 갔을 때의 사진과 진의 착장을 똑같이 입은 자신의 사진을 나란히 게시했다.

사진 속 진은 자작곡인 '슈퍼 참치'(Super Tuna)의 스페셜 안무 동영상을 찍을 때와 같은 차림으로, 본인이 직접 쓰고 그린 SUPER라는 글자와 참치 그림이 있는 흰 티에 청멜빵바지를 입고 밀짚모자를 쓰고 있다.

반짝반짝 빛나는 큰 눈망울과 오뚝한 코, 도톰하고 매력적인 입술과 도자기처럼 매끄러운 피부, 작고 갸름한 얼굴형을 가진 진은 높이 쌓인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너무 잘생기고 귀엽다는 감탄이 절로 나오게 했다.

키에라 캐스 또한 진처럼 흰 티셔츠와 청멜빵바지를 입은 채 손으로 얼굴을 매만지며 미소짓고 있는 아름다운 모습이다.

키에라 캐스는 해당 게시물에 "어쩌다 식스 플래그로 가게 되면... 진처럼 입고요. 진이 식스 플래그에 갔을 때요"라는 글과 함께 감탄사와 #BTS #KimSeokjin 등의 해시태그를 남기며 진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필리핀의 뉴스 앵커이자 저널리스트인 카미나 콘스탄티노(Karmina Constantino) 또한 최애가 진이라고 고백해 시선을 끌었다.

카미나 콘스탄티노는 최근 자신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 "모든 지원에 감사드립니다! 같은 상황에 처했다면 누구라도 했을법한 일을 했을뿐이에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 게시물에 진의 사진이 댓글로 달리자 카미나 콘스탄티노는 "물론, 이 광기 속에서도 사랑스럽게 지켜준 우리 지니(진)에게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울면서 웃는 표정과 보라색 하트를 함께 남기며 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카미나 콘스탄티노는 전에도 "나는 방탄소년단 모두를 사랑하지만 내 눈과 하트(심장)는 계속 진을 찾고 있습니다"라는 트윗을 남겨 진을 향한 뜨거운 팬심을 고백한 바 있다.
한편 행성 천문학자, 과학 통신가이며 나사(NASA)에서 일하기도 했던 영국 출신의 제임스 오도너휴 (James O'Donoghue) 박사 또한 최애가 진이라고 밝혔다.
100대 여성 성취자로서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테드(TED) 강연자이기도 한 인도 사업가 나보미타 마줌다르(Nabomita Mazumdar)는 자신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달의 사진과 함께 "And all I see is you....."라는 문구를 남겼다.

이는 진의 자작곡이자 솔로곡 'Moon'의 가사로 나보미타 마줌다르는 #Moon #JIN #BTS 해시태그를 함께 남기며 진에 대한 사랑을 나타냈다.






진은 작가, 앵커, 과학자, 기업가 등의 지식인을 포함해 모든 연령대 및 성별과 직업을 넘어 전 세계에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진 자신 또한 방탄소년단 활동 중 전문가들의 극찬을 받는 뛰어난 작곡과 작사, 프로듀싱은 물론 놀라운 추리력과 독보적인 문제 해결능력, 천부적인 표현력과 화술, 빛나는 센스 등으로 월드와이드 지니어스다운 극강의 브레인임을 끊임없이 입증해왔다.





글로벌 팬들은 지식인들의 진에 대한 최애 고백에 "진에게 지적인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뭔가가 있습니다", "와 베스트 작가. 나는 이 책을 소장하고 있어요. 그녀도 석진이가 최애고 슈퍼 참치를 좋아해요. 인스타에서도 그녀를 팔로우하고 있습니다. 나는 그녀의 책을 정말 사랑해요", "왜냐하면 진은 완벽하기 때문이죠. 미모, 두뇌, 재능, 그리고 훌륭한 성격!!", "BTS의 전략과 실행, 상품 디자인 및 마케팅, 가창력, 작사와 작곡, 개인 브랜딩, 그리고 무엇보다 방탄소년단에서의 성격과 역할에 이르기까지 진의 두뇌가 너무나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진의 눈부신 매력과 성격, 말과 행동, 농담, 겸손함 등 모든것이 너무 놀랍습니다" 등 열띤 호응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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