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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고북수진' 생일 드론쇼 화제..'연예인 세계 최초'

  • 문완식 기자
  • 2022-03-27
방탄소년단(BTS) 뷔를 위한 특별한 생일 이벤트가 JTBC '톡파원 25시'를 통해 재조명 되며 화제에 올랐다.

지난 23일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중국의 핫한 테마 파크 투어로 고대 중국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물의 도시 '고북수진'이 소개됐다.

'고북수진'은 7700억원을 들여 베이징 근교에 조성된 테마파크로, 밤마다 진행되는 풍등 드론쇼는 수많은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절경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019년 뷔의 중국 팬클럽 '바이두뷔바'가 뷔의 생일을 축하하며 연예인 세계 최초로 고북수진에서 펼친 드론쇼가 전파를 탔다.
2019년 뷔의 생일을 맞아 '바이두뷔바'는 200대의 드론과 100대의 풍등(공명등)을 밤 하늘에 띄워, 고풍스러운 야경을 배경으로 한 환상적인 라이트쇼를 뷔에게 선물했다.

고북수진 라이트쇼에 연예인이 등장한 것은 뷔가 세계 최초로, 대륙의 왕자로 불리며 중국 내 최고 인기를 자랑하는 뷔의 팬파워를 엿볼 수 있다.

뷔의 생일 서포트는 특히 세계 최초, 기업 프로모션급의 규모로 전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왔다.

지난해 생일 뷔의 모교인 대구 대성초등학교 외벽에 높이 2m 길이 33m의 초대형 파노라마 아트벽화가 설치되어 주변 일대에 활기를 불어 넣은 '뷔로드'는 대구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부상했다.

벽화는 뷔가 좋아하는 화가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모티브로 뷔의 음악작업 이미지와 팬들의 마음을 담은 글들을 새겨 파노라마 타일벽화로 조성되었다. 벽화가 지역명소로 자리잡자 대구 서구청은 얼마 전 시티투어 연계를 염두에 두고 총 58m로 추가 조성 계획을 발표해, 뷔가 일으킨 지역경제 활성 효과를 실감하게 했다.

또 뷔는 한국 연예인 최초로 세계 최고층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빌딩 조명쇼에 개인 생일광고를 내거는 레전드 서포트의 주인공으로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왕실과 세계적 기업에게만 광고를 허가하는 상징적인 랜드마크에서 진행된 뷔의 생일 조명쇼는 글로벌 톱스타로 그 영향력을 인정 받고 있는 뷔의 위상을 증명했다.

이외에도 '옷깃만 스쳐도 품절'되는 뷔이펙트, 전세계 K팝 팬들을 드라마로 끌어들였다는 평을 받은 드라마 OST의 세계적인 성공 등 뷔는 'K팝 문화 아이콘'으로서 전방위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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