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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보면 멈출 수 없다는 방탄소년단 진 '그 영상'.."존재만으로 이슈" 해외매체 집중조명

  • 문완식 기자
  • 2022-03-27

방탄소년단(BTS) 진의 영상이 엄청난 조회수와 좋아요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인기를 빛냈다.





최근 인도의 Zoom TV는 '방탄소년단의 월드와이드 핸섬(WORLD WIDE HANDSOME) 진은 단순히 존재한다는 이유만으로 화제가 된다'라는 기사를 통해 이를 집중 조명했다.

매체는 "왜 아미(방탄소년단의 팬)들이 당신이 진을 보는 것을 원하지 않는지 그 이유가 여기 있다. 매일매일 새롭게 감동적인 진. 이 BTS의 멤버는 별 이슈가 없었는데도 이번에는 팬이 만든 평범하고 단순한 영상만으로도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라며 "만약 당신이 오늘 인터넷 근처에 가봤다면, ' Don't look at him'(그를 쳐다보지 마세요)이라고 트렌딩된 단어가 분명히 관심을 끌었을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월드와이드 핸섬 진과 관련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가? 진은 이렇게 화제가 되기 위해서 손가락 하나 까딱할 필요조차도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매체는 최근 한 방탄소년단 팬 계정에 진이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그저 무심코 술을 마시고 스트레칭을 하고 눈을 깜빡이며 독서를 하는 영상이 게재됐으며 영상은 하루도 안돼 200만 뷰에 육박했다고 전했다.





영상은 방탄소년단의 자체 컨텐츠를 편집한 것으로, 진은 브라운 컬러의 짧은 헤어로 잘생긴 이마를 반쯤 드러낸 스타일링을 하고 있다.

무늬가 있는 네이비 컬러의 반팔 셔츠와 블랙 슬랙스를 착용한 진은 아름다운 얼굴과 긴 목, 넓은 어깨의 훤칠한 피지컬로 나른한 듯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기도 하고, 멤버의 말을 귀기울여 듣는가하면 웃음을 짓는 표정, 눈썹을 까딱하며 말하는 표정과 윙크를 짓는 모습 등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매체는 진에게 완전히 푹 빠진 팬들이 서로에게 장난스럽게 질책하며 "그를 보지 마"라고 하는 것이 모든 것의 시작이었다고 밝혔다.

아무도 팬들이 해당 영상을 보는 것을 말릴 수 없었으며 어떤 사람들은 이 동영상 그만보는 법은 뭐냐고 물어왔고, 어떤 사람들은 동영상을 저장하려고 사랑스럽게 애쓰며 축제를 즐겼다.






매체는 진이 화제가 된 모먼트에 대해 팬들이 한 재밌는 말을 소개하기도 했다.






Zoom TV는 이날이 진이 인터넷 전체를 멈추게 하고 응시하게 만든 또 하나의 날이었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진이 손가락 부상을 입고 수술을 받은 후 천천히 회복하고 있다며 진이 컴백해서 소식을 전하길 기다리는 동안 이 축제가 팬들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이 기사를 읽는 이들도 월드와이드 핸섬의 화제의 영상 보는 것을 멈출 수 없는 사람 중 한 명입니까?"라고 물으며 기사를 끝맺었다.




'미의 남신'이라고 불리는 비현실적으로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진이 이번에도 팬을 넘어서 대중에게까지 엄청난 바이럴을 일으키며 짧은 시간 안에 압도적인 반응을 모은 것.





진은 환상적인 미모와 황금비율 피지컬, 뛰어난 매력으로 "저 사람이 도대체 누구냐"라는 질문을 이끌어내며 2017년 처음 참석한 빌보드(Billboard)에서는 그 해의 밈(MEME)으로 '왼세남(왼쪽에서 세 번째 남자)'에 꼽히기도 했다.

왼세남 뿐 아니라 중국 웨이보의 P5남, 차문남, 유엔총회남, 빌보드 조끼남, 봄버자켓남, 핑크 마이크가이, 오렌지 수트 가이, 회색 후드남, 바이커 자켓남, 안경남 등 진의 셀 수 없는 수많은 별명 또한 이런 현상으로 인해 생겼다.




팬들은 "이거 난리나서 조회수 하루만에 몇백만이라는 그 영상이네. 석진이 너무 잘생겼어ㅠㅠㅠ", "내 심장 ㅠㅠ", "석진이 진짜 핫하다", "아 이거 엄청 흥하더라. 하트 수 좀 봐ㅋㅋㅋ", "이 영상 진짜 핫해. 잠깐 봤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훅하고 사라졌어", "용안이 밝으시네요ㅠㅠㅠ", "역시 외랑둥이들도 우리랑 다 똑같네ㅋㅋ", "김석진 왕위험둥이", "계속 반복해서 보게된다", "무심한듯 섹시하네ㅜㅜ", "석진앓이하는 외랑둥이들도 귀여워"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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