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게임 '프리파이어'(FreeFire) 코스튬 디자인에 이어 임팩트 있는 이모트를 구상해 존재감을 빛냈다.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홍보 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게임사 가레나(Garena)는 3월 29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FreeFire × BTS Show Series / Exclusive BTS Emotes 영상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가레나 대표작 모바일 배틀로얄슈팅 게임 '프리파이어'와 콜라보레이션하며 게임의 아이템, 캐릭터 등에 참여 한다. 영상에는 방탄소년단이 몸으로 직접 표현하면서 이모트(emote)를 만드는 모습이 담겼다.



진은 이모트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하겠다며 멤버들에게 '사랑'을 몸으로 어떻게 표현하냐? 는 질문을 했다. 멤버들은 각자가 표현 할 수 있는 사랑을 몸으로 표현 했다.

진은 "이모트는 여러분들이 했던 몸짓 같은 것으로 제가 이렇게 손 키스를 날리는 것도 이모트예요"라는 설명과 함께 '프리파이이'에서는 이런 이모트를 장착하면 게임 중에도 바로 표현할 수 있다'고 덧붙여 설명 했다.

멤버들은 세 명, 네 명으로 팀을 나눴다. 진은 알엠, 지민, 뷔와 한 팀이 되어 의견을 주고받으며 방탄소년단을 잘 표현 할 수 있는 이모트를 만들기에 열중했다. 진은 적극적으로 다양한 동작을 선보이며 게임 플레이에 몰입감과 재미를 줄 이모트를 만들어 갔다.



앞서 진은 코스튬 디자인에서 강렬한 눈길을 끄는 의상 아이템인 '분홍천사 공듀'를 디자인해 주목 받았다.

진은 베틀로얄스타일 게임의 일반적인 남성적인 캐리터의 고정관념을 깬 핑크 컬러의 '분홍천사 공듀'를 디자인해서 깊은 인상을 안겼다.



진의 스킨은 가레나의 공식 유튜브에 공개된 후 많은 네티즌의 관심을 받으며 진이 디자인한 아이템을 좋아 하는 댓글이 끝없이 이어졌다.

진의 '분홍천사 공듀'는 새로 출시될 게임 '프리파이어'의 홍보의 상징으로 사용하기 시작 했으며 핑크 하트 모양 날개는 프로모션 전시회에서 홍보 배너로 사용됐다.

팬들은 뛰어난 아이디어가 풍부한 '월드와이드 지니어스진'의 앞으로의 프리파이어 엠버서더로서의 활약에 기대를 모았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