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오는 5월 데뷔 첫 정규 앨범에 이어 데뷔 첫 단독 전국투어 콘서트로 또 한 번 대한민국을 히어로 열풍에 휩싸이게 할 전망이다.
임영웅은 오는 5월 6일 경기도 고양을 시작으로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서울로 이어지는 총 21회 대규모 투어를 진행한다. 데뷔 첫 단독 전국투어 콘서트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30일 공식 SNS를 통해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임영웅은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 진(眞) 등극 후 불과 2년 만에 가요계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임영웅은 앞서 지난해 12월 KBS 송년특집 단독쇼 'We're HERO'를 통해 연말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KBS 단독쇼는 그간 나훈아, 심수봉 등 대한민국 대표 가수들만이 빛내왔다. 임영웅의 가요계 존재감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임영웅은 지난해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종영 이후 대외 활동을 자제한 채 데뷔 첫 정규 앨범 준비에 집중해왔다. 그리고 드디어 5월 2일 데뷔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어 바로 5월 6일 전국투어 콘서트에 나서게 되는 것.
팬들은 정규 앨범과 함께 임영웅의 단독 콘서트를 열망해왔다. 그 두 가지 꿈이 모두 오는 5월 실현되는 것이다.
5월은 이제 임영웅 그리고 영웅시대의 시간이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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