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의 자작곡 '슈퍼 참치'가 유튜브 조회수 6000만 뷰를 넘기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진이 지난해 12월4일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팬들을 위한 기프트 송으로 공개된 '슈퍼 참치'는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슈퍼 참치'가 공개된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는 진을 향한 고마움과 즐거움을 표현한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나는 해변에 도착하면 이 노래를 춤추기 시작 한다','진이 최고야. 나는 이 명작을 사랑해','당신을 알게되서 행복의 의미를 깨달았습니다','이 노래에 완전히 중독 되었습니다','하루 중 언제라도 '슈퍼참치는 위대하다','나는 이 노래를 좋아한다. 진 덕분에 행복하다','수십 년이 지나도 이 노래는 절대 잊지 못할 것 같아요','슈퍼참치 최고 입니다' 등 27만 건이 넘는 댓글을 기록 중이다.
무조건 쉬워야 된다는 진의 분명한 목표로 완성된 안무는 발매와 동시 챌린지 열풍으로 이어지며 해양수산부, 한국주중대사관과 해양경찰서 등의 국가 기관과 서울시, 유성구와 같은 지자체, 많은 단체, 참치관련업계종사자들,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 교양프로그램 캐릭터 등이 참여하며 신드롬 현상을 보여 주고 있다.
'슈퍼 참치' 챌린지 영상은 3월 30일 기준 글로벌 쇼트 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서 해시태그#supertuna 3억 5090만, #supertunachallenge 1억 24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여전한 화제성으로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진은 실제 참치를 잡으며 일행과 나눈 대화를 토대로 노래를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진은 위버스 매거진을 통해 "이 노래를 들으면서 아미들이 저를 보고 마음껏 웃으며 즐기고 놀았으면 좋겠다고 생각 했는데, 결과적으로 '아미들이 좋아하니까 됐다'는 마음이예요. 좋아하고 즐기시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재밌었죠. 만족 했어요"라고 밝혔다.
가수 겸 프로듀셔 범주는 "코러스 녹음할 때 석진이가 스태프들의 에너지를 끌어올리기 위해 디렉팅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많이 웃었어요" 라는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CHOREOGRAPHY] Jin of BTS '슈퍼 참치' Special Performance Video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