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과 오승근의 선후배 아름다운 하모니가 빛나는 '빗속을 둘이서' 무대 영상이 600만 뷰를 돌파하며 감동을 이어갔다.
2020년 8월 14일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오승근x임영웅 '빗속을둘이서' 사랑의콜센타' 영상은 4월 1일 조회수 600만 뷰를 넘어섰다.
영상에는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과 오승근이 '빗속을 둘이서'로 듀엣 무대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임영웅은 오승근의 2007년 발매곡 '빗속을 둘이서'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펼쳐냈다. 이어 오승근의 노래 순서에는 손을 꼭 잡아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오승근은 무대에 앞서 "얼마 전에 임영웅 군이 제 노래를 하는 것을 봤다. 이 노래를 하는 가수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는데 임영웅 군이 하는 걸 봤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임영웅과 오승근은 무대 후 서로 꼭 껴안는 선후배 정(情)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팬들은 "눈빛으로 음악으로 교감하는 두 분 듀엣 무대 아름답고 정겹습니다", "두 분 목소리 레전드 너무 아름다워요", "아름다운 하모니 듀엣 무대 최고", "선후배 다정스럽게 노래 부르는 모습 감동입니다", "선후배가 이렇게 감동을 줄 수 있을까요", "참 보기 좋습니다" 등 호평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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