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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촉촉히 적신 임영웅 '이제 나만 믿어요' 600만뷰

  • 문완식 기자
  • 2022-04-02

임영웅의 감성으로 해인사를 물들인 '이제 나만 믿어요' 무대 영상이 600만 뷰를 돌파하며 감동을 이어갔다.

2020년 6월 20일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이제나만믿어요' 해인사 추모음악회 영상은 4월 2일 조회수 600만 뷰를 넘어섰다.

영상에는 임영웅이 지난해 6월 6일 경남 합천 해인사에서 열린 '한국전쟁 70주년 추모음악회'에서 선보인 '이제 나만 믿어요' 무대가 담겼다.

'미스터트롯' 진(眞)에 등극 후 임영웅의 첫 야외 무대로 큰 관심을 모았던 이날 임영웅은 화이트 수트를 입고 상기된 얼굴로 무대에 올랐다.
임영웅은 어둠이 내린 해인사에서 촉촉한 눈빛, 감성어린 목소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노래 마지막 '이제 나만 믿어요' 부분에서 감성 장인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임영웅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가슴 뭉클하게 만들었다.

팬들은 "라이브가 정말 최고입니다", "매일 봐도 설레고 감격스러운 무대", "영웅님의 눈빛 보면 마음이 울컥합니다", "감성 장인 너무 맑고 아름답습니다", "명품 보이스 최고의 명가수", "기막힌 목소리 감사합니다" 등 감동을 나타냈다.

임영웅은 오는 5월 2일 데뷔 첫 정규 앨범 'IM HERO' 발매에 이어 데뷔 첫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해인사 무대와 같은 감동이 곧 팬들의 가슴을 두드릴 예정이다.


▶임영웅 '이제나만믿어요' 해인사 추모음악회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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