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을 향한 전 세계 유명 셀럽들의 최애 고백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해외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인도네시아 유명 여가수 두 명의 재밌는 언쟁을 다뤄 눈길을 끌었다.
매체는 진이 전 세계에서 매우 인기가 많고 굉장히 많은 수의 팬들이 있음을 의심할 여지가 없다며 특히 인도네시아의 많은 예술가들로 부터 애정을 고백 받았다고 전했다. 그 수는 적어도 몇 십 명에 달하고 인도네시아는 '진의 땅' 이라고 불릴 수 있다고 매체는 밝혔다.
인도네시아 각본가이며 유명 영화감독인 우피 아비앙토는 지난해 7월 방탄소년단이 런웨이에 등장한 루이비통 2021 F/W in SEOUL남성 패션쇼를 본 후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진의 연기력을 극찬한 바 있다
매체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아티스트 아유 팅팅(Ayu Tingting)과 게아 인드라와리(Ghea Indrawari)가 3월 25일 인도네시아 최대 TV 네트워크에서 방송되는 '트랜스세븐 오피셜(Trans7 Official)'의 게스트로 함께 출연 하게 됐다.
방송에서 방탄소년단을 좋아하고 최애인 석진을 누가 더 애정하는가로 언쟁을 벌이던 두 아티스트는 MC가 "두 분 같은 방탄소년단 멤버를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 그의 이름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두 아티스트는 "김석진" 예명은 "진"이라고 했다.
매체는 아유는 팔로워가 5126만명이 넘는 자신의 거대 인스타 그램 계정에 많은 진 관련 사진을 게시하며 진이 자신의 최애라 언급했다.
게아는 진을 위해 작사와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했다. 이 사랑스러운 작업은 'Keajaiban'(기적)로 불렸다. 게아는 아주 오랫동안 진의 팬이었다고 전했다.
진은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토코피디어 콘텐츠에 등장할 때마다 '마스간떵'(Mas Ganteng, 미스터핸섬)이라는 별명으로 트위터에서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고는 했다.
지난해 창립 12주년 기념으로 토코피디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판매된 진의 스페셜 포토카드는 판매 30초 만에 품절, 진의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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