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의 강력한 팬파워가 '그래미 어워드'를 휩쓸었다.
지난 4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개최된 '제64회 그래미 어워드'가 Mnet(엠넷)을 통해 생중계됐다.
방탄소년단은 강렬한 퍼포먼스로 그래미 어워드를 사로잡았다. 진은 해커로 변신해 'Butter'(버터)의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생중계 전후로는 진의 광고가 전파를 타며 또 한 번 눈길을 끌었다.
진의 팬덤과 국내 대형 서포터즈인 '위드석진'(with seokjin)이 진행한 광고로, 시상식 전과 중간 5회, 재방송 4회, 이후 추가로 4회, 총 13회에 걸쳐 송출되며 진의 막강한 영향력과 인기를 입증했다.
공개된 광고 속 진의 독보적인 분위기와 미의 남신다운 천상의 아름다움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또 진의 솔로곡 'Moon'(문)의 노랫말을 담은 "석진아, 네 곁에 있어줄게 all for you"라는 글귀와 "지구가 달에게", "석진아 우리가 많이 사랑해♥" 등 뜻깊은 의미를 더한 문구에서 진을 향한 팬들의 각별한 애정을 느낄 수 있다.
진은 직접 작사, 작곡한 'Moon'에서 팬들은 지구, 자신은 그 지구를 맴도는 달에 비유하며 팬들과 변함없이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한 바 있다.
팬들은 "우와, 석진이 광고 진짜 예쁘다. 석진이도 꼭 보면 좋겠다", "또 나왔다 우리 석진이. 너무 예쁘고 빛나서 심장이 벌렁벌렁", "석진이 광고 보고 감동. 진부심 뿜뿜", "순간 미모에 넋을 잃었어. 석진아 오늘 최고였어. 사랑해", "'지구가 달에게' 문구 너무 예쁘다, 우리 달 석진이 하트하트", "예쁘고 소중한 석진이의 모습에 행복해", "석진이 광고 정말 멋져요", "위드석진, 광고 진행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대단하다 석진이 팬들. 광고가 계속 나오네", "석진이와 함께 하는 모든 시간들. 앞으로도 함께 할 거야"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진의 한국 팬덤은 막강한 팬파워와 남다른 애정으로 진의 활동에 든든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위드석진'은 지난 3월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 개최를 축하하며 잠실 종합운동장 일대에서 LED 트럭 서포트, 지난해 진의 생일에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로이터 사인보드에 생일 광고 등을 진행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