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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리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5월 초 컴백..K팝 최정상 도약 박차

  • 공미나 기자
  • 2022-04-06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5월 초 컴백해 글로벌 흥행에 다시 시동을 건다.

6일 스타뉴스 취재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5월 초 컴백을 확정하고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8월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 발매 이후 약 9개월 만. 오랜 기간 준비한 앨범인 만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무장해 K-팝 최정상급 도약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난해 발표한 '혼돈의 장' 시리즈는 외신들의 호평 속에 '2021년 K팝 명반'으로 인정받았다. 정규 2집 '혼돈의 장: FREEZE'는 영국 NME이, 리패키지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는 미국 롤링스톤이 각각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앨범 TOP 50'에 K팝 아티스트의 앨범으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신보로 새롭게 쓸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앞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혼돈의 장' 시리즈로 글로벌 차트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였다. 이들은 '혼돈의 장: FREEZE'로 '빌보드 200' 차트 5위에 올라 자체 최고 성적을 기록한 데 이어 2021년 연말 결산 차트(YEAR-END CHARTS)의 '빌보드 200'에도 진입했다. 2021년 연말 결산 차트(YEAR-END CHARTS)의 '빌보드 200'에 이름을 올린 K팝 남성 아티스트는 빅히트 뮤직 선배 그룹인 방탄소년단을 제외하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유일했다.

앨범을 낼 때마다 트렌디한 음악과 Z세대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가사로 아이덴티티를 견고하게 구축해 온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기대가 모인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공미나 기자 |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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