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미국 토니버거스(TonyBurgers)에서 무료로 식사 할 있는 셀럽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빛냈다.
최근 트위터에서는 미국 유타주의 로컬 버거 체인점 토니버거스 매장에 걸려있는 'People who eat free at Tonyburgers'(토니 버거스에서 무료로 먹을 수 있는 사람들) 패널 사진이 공개, 화제를 모았다.

정국은 '토니버거스에서 무료로 먹을 수 있는 사람들'에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이라는 그룹명 없이 'Jungkook'(정국) 개인 이름만으로 게재된 것은 미국에서 놀라운 인지도와 강력한 영향력을 엿보게 했다.
또 '토니버거스에서 무료로 먹을 수 있는 사람들' 최신 버전에는 당대 최고의 월드 슈퍼 스타의 이름이 대거 명시되어 있어 그들과 견줄만한 정국의 막강한 인기 또한 느끼게 했다.
'토니 버거스에서 무료로 먹을 수 있는 사람들' 명단에는 정국을 비롯해 세계적인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 '위켄드', '해리 스타일스', '아델', 카밀라 카베요, 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 미국 유명 코미디언 '지미 펠런' 등 당대 최고 스타들이 자리하고 있다.
또 유타주가 낳은 미식축구 선수이자 코치인 스티브 영, 미국 야구 선수 프레디 프리먼도 시선을 끌었다.

앞서 정국의 "이거..치콜레...치콜레?" 말 한마디로 유명 멕시칸 음식 체인점 '치폴레 멕시칸 그릴'(Chipotle Mexican Grill)이 공식 계정의 이름을 '치콜레'(Chicotle)로 바꾸며 놀라움을 안겼다.
또 정국이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자신의 'jk' 이니셜을 뺀 'abcdefghi__lmnopqrstuvwxyz'로 짓자 맥도날드 역시 이니셜인 McD를 제외한 'ab__efghijkl_nopqrstuvwxyz'로 공식 계정명을 변경하기도 하는 등 '정국 효과'의 글로벌한 스타성과 화제성을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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