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MCND가 올 여름 미주 투어를 열고 K팝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는다.
MCND는 지난 7일 공식 SNS에 첫 미주 투어 '[1ST] MCND AMERICA TOUR 2022' (퍼스트 엠씨엔디 아메리카 투어 2022) 개최 소식을 알렸다. MCND는 오는 6월부터 미국, 멕시코, 캐나다, 브라질 등 4개국 10개 도시를 방문하여 K팝 팬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MCND의 미주 투어 일정은 오는 6월 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5일 LA, 7일 멕시코, 9일 캐나다 토론토, 10일 시카고, 12일 뉴욕과 8월 12, 13일 브라질 상파울루, 14일 리우데자네이루, 15일 벨로 리존테, 17일 포르투알레그리로 이어진다.
특히, 이번 유럽 투어에서는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5일 틱톡 라이브를 통해 신곡 노래와 안무를 30초가량 깜짝 공개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MCND는 지난달 30일부터 9일 간 매일 10분씩 틱톡 라이브로 팬들을 만나며 셋 리스트 중 1곡씩 라이브 연습 모습을 공개, 유럽투어에 대한 설렘을 공유했다.
더불어, '유럽투어를 준비하는 아이돌의 일상'이라는 숏폼 콘텐츠를 꾸준히 공개, '1.5배 속으로 아이스 에이지(ICE AGE) 안무하면서 라이브 하기', '의상 퀵 체인지 연습하기' 등 첫 유럽투어를 앞두고 고조되어 있는 기대감을 담은 색다른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한편, MCND는 오는 9일 네덜란드를 시작으로 6개국 7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데믹 이후 첫 K팝 유럽투어 포문을 연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