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화보 같은 라스베이거스 일상으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정국은 지난 8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6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국은 라스베이거스의 화려한 야경을 펼쳐진 곳에서 분수쇼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있다.
청청 패션에 벙거지 모자, 개성 넘치는 안경을 쓰고 있는 정국은 힙하고 스웨그 넘치는 포스를 내뿜으며 자유분방한 레트로 감성을 뽐냈다.

정국은 식당에서 와인을 곁들이며 식사를 즐기는 등 유쾌한 일상은 물론 귀여운 장꾸 매력도 보여줬다.

정국은 흔들리는 카메라 앵글에도 날카로운 턱 선이 돋보이는 꽃미남 비주얼로 화보 같은 일상을 물씬 풍겼다.
팬들은 "라스베이거스 졸귀 양송이" "화보가 따로 없네 일상이 화보네" "힙하다 힙해 근데 정구기는 뭘 해도 너무 귀여워" "씬난 캉아지 막 느껴진다 동구래미 소중해" "미국 야경 갬성 돋네 이게 인스타 갬성인가" "맛있는 것도 먹고 좋은 데도 구경가고 최대한 행복하게 지내다 오는 거다" "뒷모습에도 사랑스러움이 가득! 세트 세트 힙송이" "영앤리치톨앤핸섬 발렌시'아가' 정국 ♡" "뭘 해도 화보네 인간 화보" 등 다채로운 반응을 나타냈다.

정국의 게시물은 하루도 채 되지 않은 14시간 만에 1000만 '좋아요'를 넘어서며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