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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韓음식 알리는 'K푸드 전도사' 무한파급력..'불닭볶음면' 삼양 美콘서트 스폰서 참여 '눈길'

  • 문완식 기자
  • 2022-04-08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한국 음식을 세계에 알리는 'K푸드 전도사'로서 무한한 파급력을 발휘, 또다시 화제를 불러 모았다.

지난 8일 삼양식품은 방탄소년단의 미국 콘서트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 기간인 8~9일과 15~16일(현지시간)에 불닭볶음면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콘서트가 시작되기전 들떠있는 현장에서 삼양식품 직원 인터뷰를 통해 "미국에서의 인기에 BTS의 영향이 있었나"라는 질문에 "BTS의 지민님께서 좋아하셔서 여러번 드셨다"라는 답변으로, 미국 현지에서의 뜨거운 불닭볶음면 '인기 열풍의 핵심'이 지민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수년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지민이 눈물까지 글썽이며 불닭볶음면을 즐겨먹는 모습이 특히 해외 팬들에게 한국의 매운맛으로 큰 화제를 모으며 매출상승에 폭발적 영향을 미치고, 유튜버들 사이에선 '불닭볶음면 챌린지' 열풍까지 몰고온 지민의 세계적 파급력이 재조명 되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 지난해엔 북한에서도 불닭볶음면의 '은밀한' 인기가 언론을 통해 알려지는 등 상상을 초월한 세계적 영향력을 발휘하자 국내외 언론에서는 '지민 덕분에 K라면이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며 지민의 높은 기여도를 인정하는 평가가 이어졌다.

이에 2020년 7월부터 8월까지 해당 라면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미국 158%, 중국 33% 급상승했다고 연이어 보도되는등 보도를 통해 지민의 파급력을 꾸준히 뒷받침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민은 한국의 국민간식 떡볶이 세계화의 1등 공신으로 떡볶이의 주재료인 쌀과 고추장 수출액까지 증가시켜 한국 경제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다방면에 발휘하고 있다.

지민이 직접 만든 '달고나 커피'가 로마에서 핫 인기라는 것과 지민의 프로듀싱곡 '친구' 가사에 등장하는 만두 또한 뉴욕타임즈, 영국 BBC, 경제 전문지 블룸버그 등 저명한 국제적 언론으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으며 지민이 먹고 마시거나 거론되는 모든 것이 화제다.

본투비 슈퍼 스타로써의 비교불가 무대와 평소 올바른 가치관을 바탕으로한 기부 활동 등으로 더욱 감동을 주고있는 한국 대표 아티스트 지민은 한복과 한글, 부채춤, 살풀이와 같은 한국 전통춤까지 전 세계에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해오며 한국 음식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까지 복합적 한국 문화 알리미로 대단한 영향력을 전세계에 꾸준히 발휘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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