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뷔가 일상 공유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11일 뷔는 인스타그램스토리에 콘서트를 축하하고 뷔를 응원하기 위해 팬들이 진행한 서포트를 본 인증샷을 게재해 팬들을 감동시켰다. 광고는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주변의 9개의 대형 광고판에 송출돼 팬들도 수많은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뷔는 팬들이 생일이나 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해 진행한 서포트를 직접 찾아가서 인증샷이나 영상으로 남기거나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고 있다. 지난해 생일에는 강추위 속에서 신촌에 만들어진 뷔의 조형물과 프라이빗 존을 찾아가 인증영상과 사진을 남겨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뷔가 드라이버로 파워풀한 장쾌한 샷을 날리자 함께 한 지인들은 박수를 보내며 "굿샷"을 외쳤다. 이어 뷔는 집중한 모습으로 홀을 향해 퍼터를 쳐 깔끔하게 버디펏을 성공했다. 주변에서는 "나이스 버디"와 박수소리로 뷔의 버디를 축하했고 뷔는 캐디들과 하이 파이브를 하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뷔는 골프입문 3주 만에 스크린 골프연습장에서 180m가 넘는 비거리를 기록할 만큼 골프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고 있으며 본인도 즐기고 있다.

뷔가 무대 뒤에서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는 사진 두 장도 게재됐다. 사진 속에서 민소매 티셔츠를 입은 뷔는 넓은 어깨와 탄탄한 팔과 길고 가는 손가락이지만 힘줄이 돋보이는 강한 남성미를 풍기는 손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팬들은 "십년 차 아이돌인데도 여전히 생일 인증해주는 거 너무 감동이야" "반바지 입은 거 너무 이뻐 계속 입어줘" "웃는 모습이 너무 좋아 나까지 행복해져 역시 행복 전도사" 등 반응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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