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드림캐쳐(지유, 수아, 시연, 유현, 다미, 한동, 가현)가 일곱 멤버가 모두 참여한 정규앨범으로 돌아왔다.
드림캐쳐는 12일 오후 정규 2집 'Apocalypse : Save us'(아포칼립스 : 세이브 어스)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7월 미니앨범 스페셜 미니앨범 'Summer Holiday'(써머 홀리데이)를 발매한 이후 약 9개월만. 정규 앨범 발매는 지난 2020년 3월 발매한 ' Dystopia : The Tree Of Language'(디스토피아 : 더 트리 오브 랭귀지) 이후 약 2년 만이다.
정규 1집 발매 당시 중국인 멤버 한동이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함께하지 못했던 바. 지유는 "정규 1집은 한동이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완전체로 정규앨범을 낼 수 있어서 기쁘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한동은 "지난 앨범은 제가 없었는데, 이번엔 7명 완전체로 돌아왔다. 의미가 특히 깊다"고 했다.
데뷔 5년 차를 맞은 드림캐쳐는 "이제는 저희가 덜 싸운다. 자주 다투는 시간도 있었는데, 그 시간을 지나니까 눈만 봐도 알 수 있다"며 팀워크를 자랑했다.
드림캐쳐는 이날 오후 6시 정규 2집 'Apocalypse : Save us'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으로, 어지러운 세계에서 모두를 위해 더 나은 방향으로의 도약을 꿈꾸는 드림캐쳐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타이틀곡 'MAISON'(메종)은 환경을 파괴하는 행동에 무색함 없는 '그대'들에게 드림캐쳐가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인트로부터 시작되는 디스토션 베이스를 중심으로 강렬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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