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브(IVE, 유진 가을 레이 원영 리즈 이서)가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달성에 성공했다.
12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스포티파이에서 데뷔곡 'ELEVEN'(일레븐)으로 1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또한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200 차트에서 새 앨범 'LOVE DIVE'(러브 다이브)로 하루 만에 104계단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아이브는 지난 2021년 12월 1일 발매한 'ELEVEN'으로 스포티파이 바이럴 톱50 글로벌 차트 4위 및 한국 차트에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ELEVEN'은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200 차트에는 185위로 첫 진입한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95위에 안착했고, 한국 차트에서는 1위를 차지하며 거침없는 기세를 보여줬다.
'ELEVEN'은 지상파 트리플 크라운을 포함한 음악방송 13관왕 및 발매 4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국내외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대중성까지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5일 발매된 'LOVE DIVE'는 '글로벌 톱 200' 차트에 155위로 진입해, 하루 만에 51위로 올라서며 104계단 상승한 순위를 기록했으며, 11일 현지시각 47위에 랭크됐다. 이는 2022년 K팝 여성 아티스트 발표 신곡 차트 중 최고 기록이다.
아이브 2번째 싱글 'LOVE DIVE'는 사랑할 용기가 있다면 언제든지 뛰어들어 보라는 당당하고 거침없는 메시지를 담았다. 'LOVE DIVE'는 발매와 동시에 벅스 지니 멜론 등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했으며, 뮤직비디오는 공개 10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 현재 5000만뷰를 목전에 두고 있다.
윤상근 기자 sgyoon@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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