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효과'가 또 통하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가 넷플릭스 일간 드라마 순위 1위에 오르며 인기에 박차를 가했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4월 12일 기준 넷플릭스 일간 드라마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전날보다 3계단 올라서며 1위를 거머쥐었다.
지난 9일 첫 선을 보인 '우리들의 블루스'는 '라이브(Live)', '괜찮아, 사랑이야',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 웰메이드 드라마를 함께 탄생시킨 노희경 작가, 김규태 감독이 다시 손을 맞잡고 탄생시킨 옴니버스 형식의 드라마.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김혜자, 고두심, 엄정화 등 어벤져스급 배우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았다.
방송 전부터 '작가+감독+배우'의 역대급 시너지를 예고했던 '우리들의 블루스'는 이에 더해 가요계 최고 대세 존재감을 빛내고 있는 임영웅이 OST로 합류, 화제성을 더했다.
오는 5월 2일 데뷔 첫 정규 앨범 'IM HERO'를 발매하는 임영웅은 이에 앞서 4월 17일 선공개곡 '우리들의 블루스'를 공개 예정인데 16일 방송되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3회 방송에서 먼저 선보인다.
임영웅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국내 최대 팬덤으로 부상한 영웅시대는 임영웅의 '우리들의 블루스' OST 참여에 드라마에 대한 관심과 응원으로 뜨거운 팬심을 나타내고 있다. 당장 넷플릭스에 공개된 1, 2회 다시보기에도 대거 나섰다.
임영웅은 앞서 지난해 10월 KBS 2TV '신사와 아가씨' 메인 OST '사랑은 늘 도망가'를 발매, 4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인기에 한몫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OST 킹' 반열에 올랐다.
함께 만난 임영웅 신곡 '우리들의 블루스'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가 앞으로 또 어떤 시너지를 이뤄낼지 기대를 모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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