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인스타그램 팔로워 3300만을 돌파하며 인기를 빛냈다.

진은 4월 13일 기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 3300만을 돌파하며 최강 인기를 과시했다. 진이 지난해 12월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한 이후 4개월만에 달성한 놀라운 기록으로,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스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진의 인스타그램은 화려하게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스타의 일상을 들여다 볼수있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진이 게시한 사진들은 무엇을 먹었는지, 어디에 갔는지 등의 소소한 일상을 친구에게 이야기하듯이 공유하거나 촬영장 비하인드 컷과 같은 친밀한 일상을 전하고 있다. 진은 미의 남신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게시하는 사진마다 잘생김 가득한 모습으로 팬심을 설레게 했다.


진은 4월 13일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하이프오디터(HypeAuditor)의 미국 'TOP 1000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랭킹에서 15위에 올라 글로벌 톱 아티스트로서 영향력을 입증했다.

미국 유명 랩퍼 카디 비(Cardi B) 13위 , 유명 싱어송라이터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14위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한 기록으로, 진은 한국 남자 가수 중 1위를 차지, 글로벌 슈퍼스타 면모를 보여줬다.

하이프오디터(HypeAuditor)는 각 인플루언서 계정의 가치와 영향력을 분석해서 브랜드나 에이전시가 활용할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공신력있는 기관이다.


팬들은 진의 인스타 팔로워 3300만 돌파를 축하하며 "인스타 사진 많이 올려줘","석진아 잘생긴 얼굴 혼자 보지말고 같이보자","오늘 뭐먹었는지 알려주라","석진아 보고싶다 1일 1피드 안되겠니?","우리 석진이 슈퍼스타","얼굴 가까이 나온사진도 올려주라","석진이 인스타보면 기분이 좋아져" 등의 귀여운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 13일 발표된 빌보드 '핫 트렌딩 송즈 주간 차트' (Billboard Hot Trending Songs Chart-weekly)에서 진의 'Yours'가 5위, '슈퍼 참치'가 6위에 오르며 각각 22주, 18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했다.

진은 18주간 연속으로 솔로 2곡을 동시에 차트에 진입시킨 최초이자 유일한 한국 솔로 아티스트로 눈부신 존재감을 빛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