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2018 Asia Artist Awards'(조직위원장 박준철, 2018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이하 '2018 AAA')에서 베스트 뮤직상과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선미는 28일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열린 '2018 AAA'에서 베스트 뮤직상과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뒤 뜻 깊은 한 해라는 축하 소감을 전했다.

시상식이 끝난 뒤에도 선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Asia Artist Awards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퍼포먼스 영상을 함께 올렸다. 이 영상에는 선미가 빨간 드레스를 입고 파격적인 댄스를 선보이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선미는 지난해 8월 발매한 '가시나'부터 '주인공', '사이렌(Siren)'에 이르기까지 음악과 퍼포먼스 모두 완벽한 흥행을 이루며 인기를 입증했다. 또 그는 음악 방송 6관왕을 수상하는 등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