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이 디자인한 BT21 'COOKY'(쿠키) 제품들이 뜨거운 인기를 모으며 연일 품절을 기록, 인기를 빛냈다.

지난 14일 라인프렌즈 공식 쇼핑몰에서는 정국이 디자인한 BT21 'COOKY' 미니니 스탠딩 인형이 품절로 나타났다.

또 'COOKY' 미니니 에어팟 멀티 케이스 또한 동시에 품절되며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특히 정국의 'COOKY' 미니니 에어팟 멀티 케이스는 당일 오전 12시경 한 차례 품절이 풀리며 상품의 재구매가 가능해졌지만 재입고 후 약 30분 만에 2차 품절로 나타났다.

또 12시께 'COOKY' 미니니 스탠딩 인형도 구매 가능해졌지만 약 40분 만에 또 다시 2차 품절되는 등 '품귀 현상'을 일으키는 강력한 인기를 보여줬다.

팬들은 "좀 있다 사야지 하고 다시 갔는데ㅜㅜ또 품절 ㅠㅠ" "쿠키 미니니 한번 사기 너무 힘듬.. 대기타야 살 수 있나봐" "품절 풀린지 얼마나 됐다고 또 품절이야 ㅠㅠ" "쿠키는 아빠 닮아 인기 최강" "이 정도면 쿠키 품귀 현상 품절 사태아니냐" 등 다양한 반응이 나타났다.

'COOKY'는 '황금손'으로 알려진 정국이 직접 구상하고 디자인한 캐릭터로 귀여운 분홍색 토끼의 모습을 하고 있다.

정국은 'COOKY'의 표정을 개성 넘치게 그려 넣으며 캐릭터를 더욱 남다르게 만들었고 깜찍 발랄함까지 느끼게 했다. 'COOKY' 미니니는 뽀송한 털이 돋보이는 아기 토끼 같은 쿠키의 모습으로 사랑스러움을 극대화 시켰다.

한편 라인프렌즈 쇼핑몰에서 'COOKY' 컬렉션의 새로운 제품이 출시되면 금새 품절로 이어지는 '핫'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에 '품절 요정'으로 불리는 '정국의 효과' 파워 또한 느끼게 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