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남다른 수트핏으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활동 하고 있는 코웨이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코웨이 노블 인덕션 광고 메이킹'의 새로운 영상을 공개 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진은 짙은 그레이 톤 재킷에 이너로 캐주얼한 느낌을 가미한 화이트 라운드 넥 티셔츠를 매치해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착장과 어울리는 이마를 살짝 덮은 헤어스타일은 작은 얼굴에 날렵한 콧대 무쌍이면서 시원한 눈매를 더욱 돋보이게 해 시선을 집중하게 했다.

개인 영상이 시작되고 가볍게 리듬을 타며 등장한 진은 골똘히 생각하기도 하고 환하게 미소 짓는 등 프로모델 못잖은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요리에 관심이 많은 진은 데뷔 초부터 방탄소년단의 블로그를 통해 직접 요리하는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 면모를 빛내왔다.

넓은 어깨가 돋보이는 댄디한 수트차림에 뛰어난 비주얼을 자랑하며 주방 조리대 앞에 서있는 진의 모습은 팬들을 설레게 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