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슈가가 어거스트디 'D-2'가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신기록을 쓰며 인기를 이어갔다.

슈가가 2020년 5월 어거스트 디(Agust D)로 발매한 두 번째 믹스테이프 'D-2'는 4월 16일 5억 26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슈가는 앞서 지난 3월 5일 스포티파이 역사상 한국 가수 발매 앨범 중 최초로 5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새 역사를 쓴 바 있다.

슈가는 2016년 공개한 첫 번째 믹스테이프 'Agust D'와 2020년 공개한 두 번째 믹스테이프 'D-2' 합산 3월 10일 스포티파이에서 7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등 솔로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