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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죽어요~^^" 방탄소년단 정국, 추성훈 스파링 제안에 재치 화답

  • 문완식 기자
  • 2022-04-19

방탄소년단 정국(BTS)이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스파링 제안에 화답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지난 16일 정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트레이너와 복싱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 2개를 게재했다.
이후 정국의 트레이너는 인스타그램에 해당 복싱 영상을 공유했고 여기에 이종격투기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다음은 스파링하자고 말해주세요.♥♥^_^^_^" 라는 스파링 신청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화제와 기대를 모았다.

이에 지난 19일 추성훈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과 연락한 소식을 전해 또 한번 이목이 쏠렸다.

추성훈은 "BTS 정국군이 기사를 보고 싱글싱글 웃으면서 '저 죽어요~^_^^_^' 라고 유쾌하게 대답해줬다^_^" 라고 밝혔다.

또 추성훈은 "만나서 실현됐으면 좋겠다^_^^_^" 라고 정국과의 스파링을 재차 러브콜하며 두 사람의 만남이 실제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됐다.

추성훈은 인스타그램스토리에서도 "JUNGKOOK 최고!! 만날 수 있는 날을 기대합니다^.^" 라고 만남을 소원하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팬들은 "저 죽을지도 몰라요라니 졸귀ㅋㅋ정구기 살려" "정국이랑 꼭 만났으면 좋겠다 했는데 추성훈님 사진 보니 우리 복싱 강아지 어떡하지 싶네ㅋㅋ" "정국아 오늘부터 특훈시작하자 ㅋㅋ" "꼭 스파링 성사되길요ㅋㅋ 우리 정구기 강하게 키워야됩니다" "이 상황 너무 재밌어ㅋ 정국이 그냥 복싱 영상 올렸을 뿐인데 추성훈님께 스파링 제안 받음ㅋㅋ" "이러다 진짜 스파링 하는거 아니야?ㅋㅋ" "전정국 지켜 ♥ 애기야 도망가자" "ㅋ우리 정구기 죽지 않게 살살 놀아주세요♥" "말은 그래도 울 강아지 안 피한다 만나서 실현 가보자구" "추성훈님 스파링 하시려다 정국이 귀여움에 K.O 당하실텐데요?" 등 다양한 반응과 기대감이 나타났다.

해당 영상 속에는 평소 정국이 '최애' 운동으로 즐겨한다는 복싱의 수준급 실력이 담겨있다.

정국은 자유자재 재빠른 몸 놀림과 강력하고 날카로운 펀치로 트레이너의 미트를 사정 없이 강타하며 프로 복서 못지 않은 존재감을 자랑했다.

이윽고 정국은 사방에 '퍽' 하는 소리가 울릴 만큼의 강 펀치를 보여주기도 하는 등 박력 넘치는 상남자의 매력을 느끼게 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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