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최초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데뷔 앨범의 콘셉트 포토를 추가 공개, 기대감을 높였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김가람, 홍은채)은 22일 0시 공식 SNS에 데뷔 앨범 'FEARLESS'의 두 번째 콘셉트인 'Vol.2 BLUE CHYPRE'의 단체, 개인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공개한 첫 번째 콘셉트 'Vol.1 BLACK PETROL'을 통해 서킷을 가로지르는 당당한 매력을 드러냈다면 두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는 신비로움을 발산했다.
사진 속 르세라핌은 인어를 연상시키는 의상을 입고 유려한 자태를 뽐냈다. 형형색색의 꽃과 물에 잠긴 세트 등 압도적인 스케일 속에 여섯 멤버의 완벽한 비주얼 조합이 빛을 발했다.
사진에는 "원하는 건 다 가질 거야 그래도 날 물거품으로 만들진 못 해(I'll keep everything I want. You can't turn me into seafoam)", "세상을 내 바다로 덮쳐(Smother the world with my sea)"라는 문구가 적혀 호기심을 자극한다.
르세라핌은 오는 25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27일 하이라이트 메들리, 29일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1일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르세라핌은 하이브와 쏘스뮤직이 협력해 론칭하는 첫 걸그룹으로, 오는 5월 2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FEARLESS'를 발표하고 같은 날 오후 8시 온·오프라인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팀명 르세라핌은 'IM FEARLESS'를 애너그램화한 이름으로,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자기 확신과 강한 의지를 내포한다.
르세라핌의 데뷔 앨범 작업에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김성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 하이브의 '월드 클래스' 제작진이 총출동한 만큼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들의 데뷔 앨범 'FEARLESS'는 예약 판매 일주일 만에 선주문량 27만 장을 돌파하며 '클래스가 다른 팀'임을 입증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