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소리가 절로 나온다. 감미롭다.

임영웅의 '죽는 시늉' 무대 영상이 500만 뷰를 돌파하며 감동을 이어갔다.

지난해 4월 23일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죽는 시늉' 영상은 4월 24일 조회수 500만 뷰를 넘어섰다.

영상에는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이 선보인 나훈아의 '죽는 시늉' 무대가 담겼다.

임영웅은 감성 장인답게 자신만의 트로트 감성을 십분 살리며 나훈아와는 또 다른 레전드 무대를 만들어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선배 가수 김수희는 임영웅의 감미로운 무대에 "오빠!"를 연발하며 감동을 나타냈다.

팬들은 "아련한 눈빛 촉촉한 감성 국보급 목소리", "오로지 영웅님 뿐입니다", "노래에 빠져듭니다", "너무 고급스럽게 잘 불러요~", "어쩌면 이렇게 노래를 잘 할까요 듣도 듣도 자꾸 듣네요", "최고입니다" 등 찬사를 보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