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WINNER)가 '리얼 나우'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위너는 26일 오후 12시 네이버 NOW.(네이버 나우)를 통해 오리지널 예능 '리얼 나우'(제작 SM C&C STUDIO, 연출 조현정) 스페셜 라이브를 진행했다.

'리얼 나우'는 SM C&C STUDIO와 네이버 NOW.가 공동으로 제작한 첫 오리지널 예능이다. 여행 곳곳에 등장하는 '리얼 타임 미션'을 수행하면서 오감을 총 동원해 '리얼'과 '언리얼' 중 진짜를 찾아내는 여행기를 담는다. 5월 컴백을 준비 중인 위너는 '리얼 나우' 첫 주자로 나서 지난 14일부터 특별한 여행기를 공개하고 있다.

총 12회로 공개될 '리얼 나우 - 위너 편'은 1박 2일 동안 제주도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강승윤은 "우리도 1박 2일 동안 12회 분량이 가능할지 걱정했지만, 제작진의 역할이 컸다"고 말했다.

이승훈은 "떠나기 전 셀프캠도 찍었다. 보통은 여러 번 찍은 것 중 마지막 것을 사용해 준다. 내 기억 속에 앞에 찍은 촬영분을 삭제한 줄 알았는데, 그 촬영분도 나오더라"는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 멤버들은 "촬영이지만 찍으면서 정말 재밌었다"고 되돌아봤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