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첫 정규앨범 활동이 코앞에 다가온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가속이 붙고 있는 최근 분위기 속에 임영웅의 팬들을 위한 컴백 존재감은 어떠할 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임영웅은 5월 2일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총 12곡이 담긴 첫 정규앨범 'IM HERO'를 발매할 예정이다. 앨범과 함께 임영웅은 오는 5월 6일부터 고양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에 돌입하며 직접 팬들을 마주할 계획이다.
임영웅은 최근까지 막바지 앨범 작업을 진행하며 숨가쁘게 컴백 준비에 몰두하고 있는 중이다. 첫 정규앨범인만큼 그 어느때보다 부담감과 기대감을 안고 준비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여기에 임영웅은 사실상의 선공개곡 역할까지 도맡고 있는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OST 역시 팬들의 뜨거운 반응과 원곡자의 극찬 속에 차트를 섭렵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는 중이다.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가운데 임영웅은 '우리들의 블루스'를 비롯해 총 12트랙을 완성했다. 이적 김현우 윤명선 등 가요계 선배들의 지원사격과 장르를 국한하지 않는 스펙트럼으로 앨범 완성도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일단 임영웅은 컴백 기자간담회를 컴백 당일 소화한 이후 앨범 활동에 더해진 전국투어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음악방송 출연의 경우 하게 되더라도 1주 정도로 고민 중이지만 스케줄이 여의치 않을 가능성도 있다는 후문. 앨범 발매 직후 음악방송을 통해 컴백 무대를 해야 하는 게 순서지만 전국투어 일정 준비와 기타 여러 스케줄도 없지 않아서 정리가 안될 수도 있기에 이에 대한 조율은 당연히 필요해 보인다.
임영웅 측은 음악방송 출연은 일단 결정된 바는 없지만 곧 이에 대한 협의도 이어갈 계획이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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