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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는 올해 한국 솔로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200만명의 팔로워를 추가하며 독보적인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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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의 스포티파이 공식계정 팔로워 수는 26일 현재 714만명으로 한국 솔로아티스트 랭킹 4위를 차지하고 있다. 랭킹 톱10에 오른 솔로 가수 중 개인 앨범이나 믹스테입이 없는 아티스트는 뷔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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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는 지난 해 12월 세 번째 OST 'Christmas Tree'를 발표하며 '믿고 듣는 OST 킹'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26일 현재 월간 청취자 수는 378만명으로 방탄소년단 멤버들 중 1위다.
'Christmas Tree'는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의 메인 러브테마송으로 극의 몰입감을 높이며 K팝 팬들은 물론 드라마팬들에게도 특히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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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OST 최초로 한국 스포티파이에서 1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기록까지 추가하며 '믿고 듣는 OST 킹'으로 대중에게 솔로 아티스트 뷔를 각인시켰다.
'Christmas Tree'는 글로벌 음원시장에서도 승승장구했다. 한국 OST 최초로 빌보드 메인차트 HOT100에 차트인 해 K팝의 새역사를 썼으며, 싸이 이후 솔로곡 최고 순위인 79위를 기록했다.
미국 디지털 송 세일즈차트에서는 K팝 솔로곡 최초의 1위 데뷔 신기록을 세웠다. 뷔가 기록한 23,500세일즈는 K팝 솔로곡 역대 첫 주 최고 판매량으로 아직까지도 그 기록이 깨어지지 않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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