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활약 중인 모바일 게임 '인더섬 with BTS' 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BTS 게임 개발자 되다' 에피소드 영상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영상에서 게임의 제목을 지어보는 '백 투더 초심 백일장'을 통해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정국은 게임 제목을 발표하기 전 "진짜 생각나는 게 없다"며 다소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였다.
정국은 그러나 분위기를 급 전환, "7명의 역사 속으로 들어가보자"며 진지하고 비장하게 운을 띄웠고 멤버들은 "히스토리, BTS 스토리가 나올 것 같다"며 잔뜩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에 진과 지민은 "번대기 괜찮네~번대기 되게 괜찮은 것 같아"라며 재치 있는 제목에 뜨거운 호응을 나타냈고 이후에도 멤버들은 '번대기'를 언급하며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팬들은 "BTS + 연대기 = 번대기ㅋㅋ 역시 작명 센스 천재셔" "한번 들으면 안 잊힐 제목 번대기ㅋㅋ" "번대기 장원 드립니다" "정구기가 소심한 모습으로 말해줫는데 번대기가 생각외로 너무 기발하고 좋았어" "꾹이 번대기에서 빵터져 기절 ㅋㅋ" "번대기! 진짜 천재 작명가야, 우리 정구기 어떻게 그런 생각을!" "정국이 비장하게 말하다가 번대기라고 해서 더 웃김" "ㅎ번대기 ㅎㅎ정구기는 역시다ㅎㅎ 정구기 개그코드 조아" "번대기 병맛이다 핵웃기네" "번대기가 최곤데?! 왜 안뽑았어요?!" 등 번대기에 감탄하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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