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빌보드, 그래미 등 세계 주요 최고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을 대표한 '프론트맨'으로서 존재감을 빛냈다.
오는 5월24일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 2022, BBMA) 개최를 앞두고 지난 시상식을 대표하는 상징적 퍼포먼스를 소개하며 방탄소년단을 대표해 지민과 할시의 무대 사진을 게재해 SNS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지민과 할시는 앞서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긴장한 탓에 할시가 지민을 제대로 쳐다보지 못했다는 귀여운 에피소드를 일으켰으며, 할시는 마늘을 까고 눈을 비벼 BBMA에서도 지민과 눈을 마주치지 못할 것이라는 재밌는 글을 SNS에 게재해 웃음을 선사했다.

지민은 빌보드가 사랑한 남자로 3년 연속 방탄소년단을 대표해 섬네일을 장식해왔다.

빌보드 뿐만 아니라 그래미가 선택한 남자도 지민이다.
그래미 시상식을 주최하는 레코딩 아카데미는 '제64회 그래미 어워드' 무대 중에서 꼭 봐야할 3가지 순간'을 선정하며 방탄소년단의 'Butter' 무대를 지민의 단독 센터 장면을 섬네일로 내세웠다.

또한 방탄소년단 '버터' 무대를 업로드하며 역시 지민을 대표 섬네일로 장식해 올해 64회 그래미어워드에서만 벌써 두번째 방탄소년단을 대표한 단독 섬네일의 주인공이 되었다.

세계최대 음악 시상식의 권위와 위상을 상징하는 빌보드 뮤직어워드와 그래미 어워드에서 팀을 대표한 '방탄소년단 프론트맨'이자 '글로벌 잇보이'로서의 지민의 대단한 세계적 영향력이 앞으로 더욱 기대된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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