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전 세계 소셜미디어에서 글로벌 슈퍼스타 존재감을 빛냈다.

미국 소셜미디어 분석 미디어 플랫폼 '넷베이스 퀴드(NetBase Quid)'는 4월 30일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New Music'을 중심으로 4월 가장 많이 언급된 아티스트 톱10을 발표했다.

진은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등 유명 아티스트들에 이어 7위를 차지했다.

진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10개월 연속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입증했다.


2004년 설립된 넷베이스 퀴드사는 코카콜라, 유나이티드 항공, 마이크로소프트, 월마트, 뉴욕타임즈, 현대 등 기업을 위해 소비자 주도적 의사결정이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넷베이스 퀴드에 따르면 진은 지난 그래미 어워드에서 전 세계 남자 개인 중 가장 많이 언급된 첫 번째 아티스트에 꼽혔다.

미국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지난해 12월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가장 많이 언급된 연예인' 톱10에 이름을 올린 방탄소년단 진"이라는 기사를 통해 2021년에 차트가 런칭된 이후로 진은 한 번도 차트를 떠난 적이 없다며 진은 다수의 1위를 한 첫 번째 한국인 가수라고 전했다.

진은 지난 5월 1일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하이프오디터 (HypeAuditor) 미국 'TOP1000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랭킹 12위를 차지, 한국 남성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12일 연속 1위라는 눈부신 기록도 썼다.


진은 소셜미디어에 연일 높은 관심과 화제성으로 글로벌 스타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