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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커리어하이 찍고 日 팬미팅 출국..컴백 전부터 후끈[종합]

  • 공미나 기자
  • 2022-05-02


정규 4집으로 컴백을 앞둔 그룹 세븐틴(SEVENTEEN)이 일본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출국했다.


멤버 에스쿱스는 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사이타마로 출국했다. 전날에는 나머지 멤버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가 먼저 일본으로 출국하며 열세 멤버 모두 일본으로 향했다.

이날 홀로 출국한 에스쿱스는 파란색 모자와 청재킷 등 캐주얼한 옷차림으로 출국에 나섰다. 다른 멤버들도 전날 가죽 재킷, 그레이 블레이저, 화이트 니트 등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공항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세븐틴의 출국은 오는 7∼8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세븐틴 2022 재팬 팬미팅 하나비'(SEVENTEEN 2022 JAPAN FANMEETING HANABI)를 위해서다. 세븐틴은 해당 팬미팅을 열고 이틀간 6만여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이번 팬미팅은 세븐틴이 지난 2019년 10월 8일부터 한 달간 개최한 일본 투어 이후 약 2년 반 만에 펼치는 오프라인 공연으로, 6만 석이 전석 매진되며 세븐틴의 뜨거운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일본 스케줄을 마친 뒤에는 오는 27일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으로 컴백이 예고돼 있다. 세븐틴이 약 2년 8개월 만에 내놓는 정규 앨범인 ''페이스 더 선'은 3일 기준 국내외 선주문량 174만장을 돌파하며 자체 커리어 하이를 예고한 상황.

컴백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세븐틴이 펼칠 글로벌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공미나 기자 |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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