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의 BT21 캐릭터 알제이가 일본 열도를 사로잡으며 '솔드 아웃 프린스' 면모를 빛냈다.
최근 일본 온라인 스토어 라인프렌즈 일본(LINE FRIENDS Japan)에 재입고 된 BT21 스탠딩 돌 인형 중 알제이(RJ)가 가장 먼저 품절, 폭발적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진이 만든 알제이(RJ)는 평소 하얀 털뭉치의 알파카를 모델로, 몽실몽실 포근한 느낌과 귀엽고 앙증 맞은 다양한 표정으로 전 세계 팬들과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9일 일본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출시된 BT21 '포토카트 홀더 알제이'는 일본 최대 오픈마켓 플랫폼인 라쿠텐(Rakuten)에서 가장 빠르게 품절되는 뜨거운 인기를 보여줬다.
글로벌 쇼핑 플랫폼 큐텐 (QOO10)에서도 빠른 속도로 판매, 일본의 야후 쇼핑에서도 BT21캐릭터들 중 가장 먼저 품절 표시를 다는 강력한 인기 상품으로 등극했다.
라쿠텐, 큐텐, 야후쇼핑은 아마존 재팬과 더불어 일본의 4대 플랫폼으로 꼽힌다.
알제이는 특유의 매력으로 BT21의 새로운 라인이 출시될 때마다 가장 빠른 품절로 최강 브랜드 파워를 자랑한다.
최근 네이버 라인프렌즈(LINE FRIENDS)에서 출시 된 'BT21 알제이 minini 플랫 쿠션'과 '스트리트무드 백참 인형', '스트리트무드 스탠딩 인형'도 빠르게 품절됐다.
또 다른 제품들 '알제이 미니니 마그넷 시팅 인형 마이 리틀버디'와 'RJ BABY 말랑이 스트레스볼 인형'등도 출시 후 품절되며 글로벌 슈퍼스타 캐릭터 인형임을 과시했다.
지난 2월 재입고 된 'BT21알제이 미디엄 스탠딩 인형 '시리즈 역시 알제이가 가장 먼저 품절, 당시 제품에 대한 리뷰수 또한 1334개(현재 1551개)로 압도적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롱런 제품의 브랜드 파워를 확실히 보여줬다.
출시 때마다 알제이의 품절 대란이 이어지자 한 팬이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글을 올리자 진은 "아들! 아빠는 뿌듯하다!"며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해외 매체 올케이팝은 'RJ는 실제로 유명한 인형의 삶을 살고 있는 BT21의 엄청난 인기 캐릭터'라고 전하며 알제이의 뜨거운 인기에 대한 기사를 게재했다.
매체는 알제이가 '가상 인플루언서(영향력 있는 사람)'으로 명명되었단 사실을 전하며 캐릭터로서의 무궁 무진한 활용과 성장에 대해 주목했다.
특히 정식적 모델 광고 계약을 맺고 촬영한 알제이 핫도그 영상은 공개 2주 만에 조회 수 100만 회를 돌파, 글로벌 파워를 과시하며 현재도 우동, 피자 등 ASMR 먹방을 지속적으로 업로드하고 있다.
한편 지난 15일 라인프렌즈(LINE FRIENDS) BT21 공식 계정에 알제이 모자를 쓴 진의 인스타 사진이 게시되어 화제가 됐다.
진이 지난 12일에 열린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서울' 2번째 공연 때 팬을 위한 공연 이벤트로 직접 제작한 알제이 모자로서, 전 세계 팬들에게 뜨거운 감동과 행복을 선사했다.
진은 콘서트, 공항, 촬영 장소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알제이를 데리고 다니며 알제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팬들은 "솔드 아웃 킹 로열 패밀리가 떴다", "멋진 아버지와 아들..그들의 인기는 망망대해", "너무나 유명한 인플루언서 父子 석지니와 알제이","석진이의 기획력 대단쓰ㅠㅠ", "진아 알제이를 만들다니..넘 행복해", "석지니 기획력 천재", "캐릭터보다 귀엽고 눈부신 석진이", "다음엔 또 뭐가 나올까 기대 만땅"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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