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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성격까지 완벽남..MBTI는?

  • 문완식 기자
  • 2022-05-08
방탄소년단(BTS) 뷔가 눈부신 비주얼과 배려 넘치는 완벽한 성격으로 전 세계 팬들을 설레게 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6일 유튜브 공식 채널 'BANGTANTV'를 통해 'MBTI Lab 1'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2017년 페스타 이후 업데이트 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2022 MBTI를 알아보는 시간이 담겼다.

뷔는 흑발의 단정한 헤어스타일, 흰 셔츠에 연한 브라운 컬러의 니트를 매치한 댄디한 착장으로 조각 미남의 아우라를 발산하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국보급 비주얼과 차분하고 감미로운 중저음 보이스는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집중도를 높였다.

MBTI 검사 질문 중 "로봇이 인간을 지배한다는 생각에 대해서" 뷔는 "너무 무서울 것 같다", "인간은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6개월이 걸린다. 6개월 동안 로봇이랑 살면 익숙해지지 않을까?"라고 답하며 남다른 상식을 자랑했다.

'MBTI 인생관' 중 자신의 인생관과 가장 근접한 것을 고르던 중 뷔는 '자신의 행복이 가장 중요', '모두가 행복해지길 바람', '재미와 즐거움을 위해 산다', '인생은 아무 의미 없어' 항목이 모두 해당된다고 답해 뷔의 유연한 성격을 엿볼 수 있었다.

뷔는 MBTI 검사 결과 'INFP'로 확인됐고, '이상주의자이며, 자신에게 의미 있는 가치나 중요한 사람들에게 충성한다. 호기심이 많고, 가능성을 빨리 파악하며, 아이디어를 수행하기 위한 촉매 역할을 한다. 사람들을 이해하려 하고, 그들의 가능성을 성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신의 가치가 위협받지 않는 한 잘 적응하고, 융통성이 있으며, 수용적이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INFP' 유형은 남을 지배하려고 하기보다는 함께 하길 원하고 완벽주의 성향을 갖추고 있어 예술가, 작곡가, 프로듀서, 시인 등의 직업이 어울린다고 알려져 있다.

이어서 성격 유형 관련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친한 친구와 둘이서 밥을 먹기로 했는데, 친구가 말도 없이 다른 친구를 데려왔을 때 내 반응은?" 질문에 뷔는 "티내지 않고 자리에 조금 있다가 집에 간다"고 답해 상대방을 배려하는 뷔의 성품을 반영했다.

"멍 때린다는 것은 깊은 생각에 잠기는 것 VS 아무 생각을 하지 않는 것" 질문에 뷔는 "사람들은 아무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작은 생각은 해요"라고 답했다.

또 번외의 질문으로 뷔는 문자, 전화보다 얼굴 보고 하는 영상통화를 좋아한다고 밝혀 팬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지난해 뷔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자신의 성격 유형이 바뀌었다며 결과를 공유한 바 있다. 당시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으로 MBTI 웹사이트 서버 접속 폭주와 함께 결국은 서버가 다운되는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다.


▶BTS (방탄소년단) MBTI Lab 1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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