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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빛이 되어줄게♡" 방탄소년단 진 'Moon' 스포티파이 1억 3300만

  • 문완식 기자
  • 2022-05-09


방탄소년단(BTS) 진의 자작 솔로곡 'Moon(문)'이 세계 최대의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1억 33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올라운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빛냈다.

진의 'Moon'은 5월 8일 스포티파이에서 1억 3300만 스트리망을 돌파하며 강력한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Moon'은 산뜻하면서도 경쾌한 멜로디와 리드미컬한 음의 전개, 기타선율이 자아내는 청량한 분위기와 진의 단단하면서도 맑고 깨끗한 음색과 안정적인 고음 처리, 감성을 풍부하게 담아낸 감정 표현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진의 'Moon'은 국내 최대 음악 플랫폼 멜론(Melon)에서 방탄소년단 앨범 'MAP OF THE SOUL : 7'에 수록된 솔로곡 중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으며 뛰어난 작곡, 작사 능력을 입증한 곡이기도 하다.






진은 'Moon'의 가사를 통해 팬들을 '꽃이 피고 하늘이 새파란 별'이라는 지구에, 자신을 '네 맘을 밝혀주는 너의 작은 별'인 달에 비유하며 팬들에 대한 사랑을 풀어냈다. '네 주위를 맴돌게, 네 곁에 있어 줄게, 네 빛이 되어 줄게'라는 가사로 팬들의 곁을 지키고자 하는 굳은 약속을 보여주기도 했다.

발매 후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Moon'은 5월 3일 베네수엘라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오르며 총 111개 국가(지역)에서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팬들은 "제가 바로 김석진한테 사랑받는 아미입니다", "진의 목소리는 좀 사기지, 소름이 돋을 정도로 깨끗하고 맑아", "얼굴이 잘생기면 노래를 못하던가, 노래를 잘하려면 작곡작사 능력이라도 없던가, 다 가지면 세상이 너무 불공평하지 않나요", "노래를 듣고 있으면 달이 비치는 호수 위를 걷는 기분이야", "진의 노래 항상 기다리고 있어"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Moon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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