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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곰돌이♥" 방탄소년단 뷔, 러블리 영통 바이브

  • 문완식 기자
  • 2022-05-09
방탄소년단(BTS) 뷔가 남자 친구와 영상통화 하는듯한 설레는 순간을 선사,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이 참여한 '인더섬 with BTS' 공식 유튜브 채널은 5월 8일 'Incoming call from #V to our ARMY who is on the way to work!' 제목의 뷔 버전 영상통화 영상을 공개했다.

앞머리에 살짝 웨이브가 있는 사랑스러운 헤어 스타일을 하고 등장한 뷔는 설명이 필요 없는 '얼굴 천재' 아우라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메이크업을 거의 하지 않은 말간 얼굴, 흰색 셔츠에 서스펜더를 착용한 클래식 룩으로 발랄하면서 고혹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선보이며 전 세계 아미들을 사로잡았다.

뷔는 빠져들 것 같은 다정한 눈빛과 고막을 녹일 듯한 달콤한 목소리로 "지금 오고 있는 길입니까? 다 모여 있으니까 빨리오세요"라며 영상통화 화면을 가득 채웠다.

뷔는 호랑이 같은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무대 위와는 달리 무대 아래에서는 곰돌이 같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이번 영상은 조각 같은 비주얼로 곰돌이 같은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어 보이는 뷔의 종합 선물세트다.

앞서 지난 3일 뷔는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thv)에 남친과 영상통화 하는 듯한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게재해 뜨거운 반응을 모으기도 했다. 당시 자신의 근황을 전한 후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무물)'로 양방향 소통을 시도했지만 한꺼번에 몰리는 폭발적인 조회수로 뷔의 인스타그램이 다운돼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영상을 본 팬들은 "태형이랑 영상통화 하는 기분 들어서 너무 행복하다", "살벌하게 잘생긴 얼굴로 어쩜 팬들 보는 눈은 어쩜 저렇게 말랑하고 달콤할까", "무대 위 호랑이는 너무 멋있고, 무대 아래 곰돌이는 너무 사랑스러워", "태형이 목소리에 귀가 녹는다. 무한 반복하게 되"라며 뜨겁게 반응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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