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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신보 아이튠즈 43개 국가·지역 1위..'4세대 리더'다운 파급력

  • 공미나 기자
  • 2022-05-10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컴백과 동시에 전 세계 차트를 석권했다.

10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전날 발표한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미니소드 2: 서스데이즈 차일드)로 10일(오전 8시 기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과 함께 영국, 일본, 브라질 등 전 세계 43개 국가/지역의 '톱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미국, 캐나다 '톱 앨범' 차트에서도 2위에 올라 북미 지역 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막강한 인기를 입증했다.

타이틀곡 'Good Boy Gone Bad'(굿 보이 곤 배드)는 전 세계 19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뮤직비디오도 공개 약 12시간 만에 5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반응이 뜨겁다.

'minisode 2: Thursday's Child'는 '꿈의 장'과 '혼돈의 장'에 이어 다음 시리즈로 넘어가기 전 발표하는 앨범이다. 첫 이별을 경험한 뒤 느끼는 소년의 복합적인 감정, 그리고 이를 통해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조금 더 알아 가는 소년의 모습을 그렸다.

타이틀곡 'Good Boy Gone Bad'는 록 사운드가 가미된 하드코어 힙합 장르의 곡. 영원할 것만 같았던 첫사랑이 깨진 뒤, 순수했던 소년이 분노와 상실의 감정에 휩싸이게 되는 모습을 담았다. 소년이 첫 이별 후 느끼는 어두운 감정에 솔직하게 반응하고 흑화하는 모습을 Z세대 다운 직관적이고 임팩트 있는 멜로디로 풀어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공미나 기자 |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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