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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천재' 방탄소년단 뷔, 게임도 끝판왕..인더섬 최상급 난도 게임 개발

  • 문완식 기자
  • 2022-05-10

방탄소년단(BTS) 뷔가 최상급 미모를 뽐내며 '최상급 어려움'의 게임을 개발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캐릭터를 활용한 모바일 퍼즐 게임 '인더섬 with BTS'은 공식 유튜브 계정 'BTS Island:In The SEOM'을 통해 'BTS 게임 개발자 되다! ep. 3 퍼즐 만들기'편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개발자들과 멤버들이 함께 퍼즐 게임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뷔는 흰 셔츠에 서스펜더를 착용한 클래식한 분위기가 국보급 미모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뷔에게 게임 개발하는 방법을 알려주자 뷔는 한 번에 이해했다. 이어서 "저 이런 거 좋아해요"라고 흥미를 보이며 가장 먼저 완성했다.
각자 개발한 다양한 난이도의 게임을 멤버들이 직접 도전해 보는 시간을 가졌고, 뷔는 "끝판왕 맵입니다"라고 소개하며 '최상급 어려움'이라는 제목의 게임을 선보였다. "보기만 해도 어렵다"는 멤버들의 아우성에 뷔는 오히려 즐거워했고, '어디 한번 깨 봐라', '개발자는 대만족'이라는 자막이 재미를 더했다.

뷔는 "비행기 네 개가 정사각형으로 모여야 한다"고 힌트를 준 뒤 "(제가 만든 게임) 저는 도전 끝에 깼습니다"라며 뿌듯해하는 표정을 지어 보여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한편 지난 6일 인더섬 홈페이지에는 두 번째 개발 노트 '펫(Pet)'이 공개돼 즐거움을 안겼다. "인더섬 게임에서 펫이 등장 한다면?" 질문에 뷔는 "실제 반려 동물 직접 등장"을 선택해 자신의 반려견 탄이에 대한 애정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키우고 있는 반려 동물의 특징"으로는 "혼자 잘놈"이라고 적었다.

몇 번의 미팅 이후 게임 속 펫이 완성됐다. 연탄이를 모티브로 한 강아지의 이름을 '김연탄'으로 지었고, 특징으로는 '검정탄 포메, 작고 털이 많음'으로 정하며 사랑스러운 연탄이를 게임 속 캐릭터로 완성시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팬들은 "태형이 게임에 진심이야", "얼굴 천재 김태형, 게임 천재네", "멤버들 어려워하는데 뿌듯해하는 표정 짓는 거 너무 개구쟁이 같아", "게임 속 펫 캐릭터를 연탄이로 만든 거 너무 사랑스러워. 태형이의 연탄이 사랑 못 말려", "혼자서도 잘 노는 연탄이 분리불안 없는 건강한 강아지구나"라며 뜨겁게 반응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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