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압도적인 아우라로 '월드 클래스 팝스타' 면모를 빛냈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미국 얼리전트 스타디움(Allegiant Stadium)에서 개최했던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스베가스'(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 사운드 체크 포토 스케치(2)를 공개했다.

정국은 스타디움의 웅장함도 집어 삼키는 클라스가 다른 '무대 천재' 자태로 눈길을 끌어모았다.

정국은 마이크를 든 채 팬들과 교감을 하듯 관객석을 바라보며 눈을 맞추고 호응을 이끌며 열정적으로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정국은 데님 스타일의 캐주얼 룩에 투명 고글을 쓰고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이며 흑백에도 자체 발광하는 눈부신 자태로 환상적인 존재감도 뽐냈다.

팬들은 "이것이 월클 슈퍼 팝스타 포스♥" "정국 이즈 뭔들 흑백 속에서도 존재감 가히 환상적임" "사진 한 장에 이렇게 압도될 수 있는 건 갓정국님이라서" "끼 스웨그 힙 대폭발!!! 내 심장도 폭발!!!" "정국이 저 멋짐 간지는 따라올 자가 없어" "비주얼 극락이야ㅠㅠ 스타디움에 남신 강림" "백만불짜리 턱 선..옆 태 진짜 예술이다" "사첵에서도 무대 천재는 뭔가 다르네 열정의 전정국" "사첵만으로 스타디움 찢었네 아우라 범접불가해"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