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또 최고의 비주얼이라고 언급돼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김태균과 딸들 사이의 대화에서 진의 이름이 등장했다.
야구 선수 출신으로 현재 KBS N SPORTS 해설위원인 김태균은 두 딸들에게 이제 만날 예정인 삼촌이 BTS의 진을 닮았다고 능청스럽게 너스레를 떨었다.
'슈돌'에는 매우 잘생긴 진의 영상과 함께 '진의 도플갱어 등장?'이라는 자막이 나와 이를 거들었고,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소유진은 "정말? 말도 안돼! 나 진 제일 좋아하는데!"라고 말했다.
소유진의 남편인 백종원 또한 BTS 자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에서 멤버들과 호흡을 맞추며 자상하게 진의 알러지를 기억하는 한편,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에서 "진 같은 경우에는 음식에 대한 도전을 되게 잘한다"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슈돌' 김태균의 딸 효린은 "세상에 그런 사람이 있나? 진처럼 잘생긴 사람이 없는데!"라며 세상에 진처럼 잘생긴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진은 최근 멕시코 방송국 라스 에스트레야스(Las Estrellas)의 TV 시리즈 '라 로사 데 과달루페'(La rosa de Guadalupe)에서도 '가장 잘생긴 사람'으로 언급돼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등장인물인 사라가 진이 가장 잘생긴 사람이라며 휴대폰 속에 있는 진의 사진을 친구에게 보여주는 장면이 등장한 것.
진은 항상 함께하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에게도 몰표를 받으며 '조각상 같은 멤버', '얼굴천재' 1위로 뽑히며 줄곧 "진 형을 처음 보고 이렇게까지 잘생긴 사람이 세상에 존재하다니 하고 감동받았어요", "우리는 진 형을 통해서 세계평화를 보일 거야", "진짜 세상에서 제일 잘생겼습니다" 등 멤버들의 극찬을 받아왔다.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시맨틱 에러'(Semantic Error)로 열띤 반응을 끌고있는 빅히트 연습생 출신의 박서함 또한 "실물을 보고 너무 잘생겨서 놀랐던 실물 깡패 연예인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석진이(진의 본명) 형이 태어나서 본 제일 잘생긴 얼굴"이라고 밝혔다.
빅히트 연습생 출신 김지훈은 "석진이 형은 제가 실제로 본 사람 중에 제일 잘생겼어요"라고 밝히며 "세상에서 제일 잘생겼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같은 그룹 멤버들이나 빅히트 연습생들뿐 아니라 진을 직접 본 연예인들 또한 실물 최고 연예인으로 뽑히는 진의 미모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배우 송강은 한 인터뷰를 통해 대학교에서 진의 얼굴을 처음보고, 누군가 걸어오는데 너무 잘생겨서 옆에 있던 동기에게 누구인지 물어봤었다며 "저렇게 잘생겨야 연예인으로 데뷔할 수 있구나 싶었다"고 밝혔다.
배우 이이경 또한 진이 어릴 때부터 엄청났던 미모로 유명했다고 전했으며, 방송인 서장훈은 Mnet '야만TV'에 출연한 방탄소년단을 본 후 "진 이 친구는 제가 볼 때는 얼굴이 너무 잘생겨서 활동하면서 연기를 해도 정말 잘될거 같아. 왜냐하면 인물이 딱 드라마 얼굴이야" 라며 실물을 본 소감을 말했다.
가수 슬리피는 "진은 멤버 중 가장 뛰어난 비주얼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연예인병이 전혀 없는 친구"라는 소감을 전했다.
진과 화보 촬영 등을 함께 한 스태프들은 "진은 얼굴 천재다. 그에게 보정은 낯선 단어, 어떤 툴도 필요 없다", "제일 잘생겼다" 등의 소감 등을 남겼으며 지난 1월 보그(VOGUE)의 디렉터는 방탄소년단과의 작업을 마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진의 사진을 게시하며 "정말 멋진 인터뷰이(Super nice interviewee)였어요. 실제로 보니 훨씬 잘생겼네요"라는 실물 후기를 남겼다.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비티에스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에서 멤버들의 안전을 담당한 미국 현지 관계자는 자신의 SNS에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실물에 대해 "진은 너무 잘생겨서 비현실적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진의 미모가 복도 전체를 환히 비춘다고 말하며 진에게 실물 "10점 만점에 100점"이라는 최고 점수의 10배의 점수를 주었다.
국내외 성형외과 의사 등의 전문가들로부터 '황금비율과 일치하는 완벽한 얼굴', '최고의 얼굴'로 선정된 진은 세계 최고 미남(Most Handsome Man in the World) 1위 등 각종 비주얼킹 타이틀의 주인공이며 명실상부한 비주얼의 황제이자 미의 남신으로 인정받고 있다.
가장 핫하다고 평가받고 있는 세계적 미술가 제임스 진(James Jean)은 방탄소년단 각 멤버를 주제로 한 작품을 발표하며 진을 '근본적인 아름다움'이라고 명명한 바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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