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바램' 무대 영상이 2000만 뷰 대기록을 달성했다.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미스터트롯 예선전 방송분 현역 A조 임영웅 '바램'' 영상은 5월 15일 조회수 2000만 뷰를 넘어섰다. 2020년 1월 3일 공개 후 864일 만이다.

임영웅은 TV조선 '미스터트롯' 예선전에서 '현역부A' 타이틀 첫 번째 무대로 '바램'을 선보여 큰 감동을 안겼다.

임영웅은 홀로 자신을 키운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고백에 이어 무대에 올라 애절한 마음을 담아 가슴으로 노래를 불렀다. 심사위원 노사연은 자신의 노래를 감동으로 승화 시킨 임영웅의 무대에 기립 박수로 찬사를 보냈다.

'바램'을 작사, 작곡한 김종환은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임영웅의 '바램'에 대해 "노사연의 '바램'을 잊게 했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팬들은 "2000만 뷰 축하합니다", "감격스럽습니다", "2년 전 어느 날 내 마음을 빼앗아간 바램 2000만 뷰 축하합니다" 등 2000만 뷰 달성을 축하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